2014년 11월 22일 토요일

성인용품점을 찾는 외국인 손님들

이곳은 강남 선릉역 8번출구 근처에 있는 오마이토이 성인용품점 입니다.
메인 간판을 영어로 'Adult Toy Shop'이라고 적어 놔서 그런지
외국인들도 자주 방문하는 곳이죠.
아마 손님들중 5% 정도는 외국인 손님들..

외국인들은 물건 사러 오는 경우는 그리 많치는 않고요..
그래서 그런지 사실 외국인 오면 달갑지는 않습니다.

외국인 손님에게 "켄아이헬프유?" 라고 하면
대부분 "오, 저스트룩킹땡큐" 이지랄한다. 그냥 구경이나 하겠다는..
저는 속으로 '여기가 뮤지엄이냐 xx 구경하러 오게'

물론 물건 구매하러 오는 외국인 손님도 많습니다.
국적별로 좀 차이점이 느껴지는데..

일본놈들은 성인용품 한국에서 절대 안삼.
일본에서 사면 더 좋은 제품 싸게 사는데 당연한 거지만..
그럼 구경하러 오지도 말던지 짜증나게..

유럽인이나 미국인들은 경제적인 소비를 함.
자기들 필요한건 꼼꼼하게 물어보고 사긴 사는데..비싼건 절대 안삼.

간혹 통큰 소비를 하는 외국인들..

몽고, 베트남등 제3국가쪽과 아랍쪽 사람들

솔직히 얼굴 하얀 서양인보다
얼굴 시커먼 아시아나 아랍인들이 오면 좋다.

가끔 성인용품을 사기 위해 돈질하기 때문에..

아랍인들이야 워낙 돈많은 사람들이 많아서 이해되지만
간혹 코리아보다 객관적인 GDP가 많이 떨어지는
아시아권에서 온 사람들이..물론 그들은 돈이 많은 사람들이겠지만..
이곳 성인용품 매장 안에서 돈을 팍팍 쓰는 것을 보면..

마치 한국인들이 유럽에서 명품사러 돈을 펑펑쓰는 곳의 매장 주인과
같은 느낌이라고 할까..

이곳은 외국인 손님들도 많이 오고 있는
오마이토이 강남 성인용품점 입니다.

주소:서울 강남구 삼성동 140-22
Tel. 02 508 4040
www.ohmytoy.co.kr